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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김헌성 교수, 보건정보통계학회장 취임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김헌성 보건정보통계학회 신임회장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제26대 회장에 가톨릭대 김헌성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가 취임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는 지난 1973년 보건통계학회로 시작해 2004년 보건정보교육학회와 통합했다. 매년 춘·추계 학술대회를 열고 있으며 병·의원뿐만 아니라 기업 및 대학 연구자가 참여 중이다.김헌성 신임회장은 "임상과 의료정보 및 통계의 유기적 조화를 통해 미래정보의학을 연결시켜주는 교두보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이어 임기 내 다양한 연구자들을 육성하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다른 학회와 연계해 발전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한편, 김헌성 회장은 가톨릭의대 의료정보학교실에 재직 중으로 임상전문의이자 정보의학 전문가로서 관련 분야 연구 및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내분비학회 빅데이터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다.
2023-03-23 13:28:27병·의원

비만이 전립선암 발생 증가↑…BMI 높은 환자 주의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국내의료진이 저체중에 비해 과체중인 사람이 전리선암 발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 특히, 40세 이상 남성이라면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 체중 관리에 신경을 더욱 써야한다는 조언이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고상백 교수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고상백 교수(예방의학교실)팀과 한국전립선관리협회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청구 자료를 토대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결과,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가 비만(25-30kg/m²)에 해당되는 사람은 저체중(18.5kg/m² 미만)인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1.44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에서도 50대는 저체중에 비해 과체중인 사람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1.75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60대 1.48배 ▲70대는 1.44배 ▲80대는 1.71배로 나타났다. 즉,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높은 체질량지수는 전립선암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6년까지 남성의 암 종별 연령 표준화 발생률은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전립선암 발생률은 5번째이지만 앞선 4대 암 발생률은 2006년에 비해 2016년에 모두 감소했지만 전립선암의 연령표준화발생률은 2006년 인구 10만 명 당 18.3명에서 2016년 28.2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전립선암 발생률 증가와 더불어 질병부담 지표인 장애연수(Years lived with disability, YLDs) 또한 2007년 16.17 YLDs에서 2017년 26.25 YLDs로 크게 증가했으며, 그로 인한 장애보정 손실년수(Disability-adjusted life years, DALYs) 역시 2007년 110.22 DALYs에서 2017년 166.91 DALYs 로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돼 전립선암으로 인해 의료비용을 포함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연구팀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 발생률을 낮추고, 그로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생활습관과 같은 수정 가능한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는 비용효과적인 보건의료정책 제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세대 원주의대 고상백 교수는 "높은 체질량지수가 전립선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만큼, 전립선 암 발생을 예방하고 체질량지수를 낮추기 위해 체중관리는 필수다"며 "이를 위해 식이조절 및 규칙적인 운동이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한 전립선 암 발생의 위험요인 연구 : 연령별 BMI 영향'는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지 2019년 12월 (44권 4호)에 게재됐다.
2019-12-12 10:57:30학술

약제급여평가위에 공단 참가…의결권 일부 제한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심평원 제3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구성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5일 제3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3기 위원은 대한의사협회 2명, 대한약사회 3명, 대한병원협회 1명, 한국병원약사회 1명,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1명,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1명,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1명,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2명, 국민건강보험공단 1명, 식품의약품안전청 1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명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11년 3월 14일부터 2013년 3월 13일까지이다. 제3기 위원회는 건강보험 재정악화에 따른 보험자 역할 강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위원 1명을 포함하되 협상대상약제인 신약에 대하여는 의결권을 제한했다. 제3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위원회 역할과 요양급여대상여부 등에 대한 평가기준 및 절차업무 등에 대한 업무공유 등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워크샵을 실시한 후 3월말에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1-03-15 15:59:08정책

심평원, 5개학회에 학술연구용 진료정보 제공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과 대한예방의학회 등 보건의료 5개학회는 지난 21일 '진료정보 표본자료(KNPS, Korea National Patients Sample)를 활용한 연구의 활성화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료정보 표본자료'는 심평원이 개발한 학술 연구용 진료정보 데이터 셋으로, 진료정보에서 개인정보를 삭제한 상태에서 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해 통계학적 환자층화(stratified sampling)를 실시해 추출한 자료이다. 그간 보건의료연구에서 진료정보의 수요가 많았지만, 개인정보 보호의 문제, 인력 및 시설의 한계로 이를 충족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심사평가원은 '진료정보 표본자료'를 학회에 제공하고, 학회는 '진료정보 표본자료'의 신뢰성 및 안정성에 대한 검증 및 보강사업에 협력하는 등 상호 연구 협력이 이루어지게 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심사평가원이 개발한 '진료정보 표본자료(KNPS)'의 신뢰성이 확인되면, 향후 보건의료연구자, 유관기관 등 진료정보 수요자들에게 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과 대한예방의학회 오희철 이사장,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서창진 회장 ,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이태림 회장, 한국보건행정학회 사공진 회장, 한국역학회 박병주 회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서명했다.
2010-12-22 12:24:36정책

2기 약제급여평가위원, 의대교수 6인-약계 7인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기 약제급여평가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2기 평가위원으로는 현직 의대교수 6인과 약대교수 및 병원약사 등 약계인사 7인 등 의·약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개정된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각 추천단체로부터 3배수 인원을 추천받아 심의를 진행, 지난 19일 2기 약제급여평가위원 18인의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2시 급여평가위원의 특징은 또 당초 2석이었던 소비자 몫을 3석으로 늘리고, 보건정보통계전문가 1인을 추가배정 했다는 점. 실제 개정 급평위 운영규정에 의하면 약사회장과 의사협회장 추천 몫을 각각 4인에서 3인으로 줄이고, 소비자단체협의회측에 측에 1석을, 보건의료통계전문가(신설)에 1석을 각각 배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2기 약제급여평가위원은 △대한의사협회 추천인 4인 △대한병원협회 4인 △대한약사회 3인 △한국병원약사회 1인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1인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1인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1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3인 △식품의약품안전청 1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인으로 최종구성 됐다. 20일 관련단체들에 따르면 2기 평가위원은 현직 의대교수 6인과 약계 7인, 정부관계자 3인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2기 약제급여평가위원 명단(굵은 글씨는 1기서 연임) 먼저 의사협회 추천인으로는 삼성서울병원 안진석 부교수, 중대 용산병원 임인석 교수, 순천향의대 임철환 부교수, 고려의대 박지영 부교수가 각각 2기 급평위원으로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병원협회 추천인으로는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김철민 조교수, 약사회 추천으로는 (재)의약품정책연구소 한오석 소장, 원광약대 손동환 교수, 영남대 약대 유봉규 교수, 한국병원약사회 추천으로 서울대병원 약제부 박경호 조제과장이 각각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 밖에 새로이 추가된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몫으로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호 부교수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추천으로는 숙명여대 약대 신현택 교수, 강원대 약학대학 이범진 교수, 서울대 약학대학 오정미 부교수 등이 참여하게 됐다. 1기 급평위원 6명 사실상 연임…약사회 대표가 소비자 대표로? 한편 2기 급여평가위원의 면면을 살펴보면 임인석 교수와 신현택 교수, 오정미 교수 등 6명이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급평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실제 임인석 교수는 대한의사협회의 재추천을 통해 2기 급평위에도 참여하게 됐으며, 약사회 추천인 손동환 교수, 병원약사회 박경호 과장 등도 재추천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회의회 신현택 교수도 이와 같은 케이스. 식약청의 주광수 의약품안전정책과장은 식약청 몫 당연직으로 2기에도 참여하게 됐다. 다만 소비지단체대표로 새로 선임된 오정미 교수의 경우 지난 1기 급평위에서 약사회 추천몫으로 활동했던 인사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심평원은 급평위에 소비자들의 참여가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급평위 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당초 2석이었던 소비자 몫을 3석으로 늘린바 있다. 그러나 늘어난 소비자대표 몫에 약사회 추천으로 1기에서 활동해왔던 인사가 선임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급평위원 구성비율을 조정, 소비자들의 참여를 확대했다"는 심평원의 주장이 힘을 잃게 됐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소비자단체가 오정미 교수를 추천해왔고, 심의결과 전문성과 공정성, 객관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위원으로 최종 선정된 것"이라면서 "소비자단체 쪽에서도 오 교수에 대해 높은 신뢰와 기대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2009-02-20 15:54:53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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